[여의도/더현대/더현대서울] 블루보틀 여의도 카페

하루를 시작할 때

피곤할 때

밤을 세워야할 때

더울 때

목마를 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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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커피를 찾게 되는 순간은 정말 다양하고 생각됩니다.

이번에 제가 더현대서울에 위치한 블루보틀에 다녀오게 된 계기는

지인을 위한 선물을 구매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글자 하나 없이 그림만으로 모든 것이 설명되는 블루보틀의 로고

블루보틀 혹은 Blue Bottle 문구 하나 없이

심플한 로고 하나로 모든 것을 표현한 것이 새삼 신기합니다.

 

주문대 앞 줄 서는 곳 바로 옆에는

기다리는 동안 블루보틀 굿즈를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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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를 고르기 오래 걸릴 것 같아 바로 줄을 서지 않고

옆에 서서 컵, 텀블러 등 블루보틀 상품들을 찬찬히 둘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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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컬러인

푸른색과 흰색의, 그리고 로고 포인트로 깔끔한 디자인을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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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커피 필터, 드리퍼, 캔커피, 그리고 제주에일과 콜라보한 맥주까지!

너무나 다양한 상품이 진열되어 있어서 긴긴 고민의 시간이 필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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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여행용 머그 중간 사이즈를 고르고 계산하러 가봅니다.

 

주문대 앞에는 오늘의 드립 커피 메뉴가 있습니다.

블루보틀이 커피 맛이 꽤 좋으니 잠시 고민했지만,

마시고 가기엔 빈 좌석이 눈에 띄지 않아서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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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 붙은 메뉴보다

주문대 앞 메뉴판에서 더 다양한 블루보틀 커피들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블루보틀의 가격도 이 정도 된다, 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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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을 기다리는 동안

블루보틀 디저트도 구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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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조품이었는지, 진짜 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그 때나 지금이나 맛있어 보이는건 매한가지입니다.

 

블루보틀 핀과 기프트카드

스낵으로 준비된 그래놀라와 커피 쿠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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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다음엔 기프트 카드를 사러 와봐야겠습니다.

(계속해서 늘어나는 다음 기약..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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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한 물건을 들고 나오면서 본

블루보틀 원두와 가방입니다.

 

계산대 우측에 위치한 블루보틀 커피 스테이션

블루보틀 직원분들이 분주히 움직이며 커피를 준비 중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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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머그컵만 사고 나와서

비록 이번 포스팅에서는 음료에 대한 코멘트는 없지만..

대신 블루보틀 원두향에 마음껏 취해온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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